원주 코로나 확진자 급증, 무더기 확진으로 인한 피해는?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원주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대해서입니다.

 

 

 

 

 

25일 확진자

 

25일 원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무더기로 발생했습니다. 이 중에서는 고교생 1명과 초등생 1명이 포함되었습니다. 원주의 코로나 확진자는 25일 확진자 수를 합치면 총 92명입니다. 이번 추가 확진자는 특정한 곳에서 한번에 발생한 것이 아니라 제각각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깜깜이 확진자에 대한 우려가 생겼습니다. 보건 당국은 지난 19일 확진 학생이 등교한 삼육초교 학생과 교직원을 전수 검사할 계획입니다.

 

 

 

 

확진자 급증으로 병상 부족

 

확진자 급증으로 병상 부족의 문제가 현실화 되었습니다. 원주 지역 음압병실은 이미 포화상태를 넘어섰기 때문에 추가 확진자를 다 수용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원주 시장은 원주 의료원 응급실 폐쇄를 통해 30병상을 추가 확보하고 경증 환자 수용을 위한 코호트 격리시설구축 방안을 강원도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무증상이나 경증 환자는 당분간 자가 격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원주시청 홈페이지 마비

 

원주지역의 코로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여 확진자의 동선을 확인하기 위해 접속자가 8천명 이상 모여

홈페이지가 잠시 마비되었습니다.

 

 

 

2020 원주 삼토페스티벌 취소

 

원주시와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는 운영위원회를 열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차단 및 시민 안전을 위해 올해 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대신 내년에 있을 삼토페스티벌 축제에 더 많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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